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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콜로니아] A la Pipetuá Bistro 빠에야 맛집 A la Pipetuá Bistro 📍 De San Francisco Esq, 70000 Col Del Sacramento, Departamento de Colinia, Uruguay 검색해보고 간 곳은 아니고 걷다가 그냥 손님도 많고 눈에 띄는 곳이라 들어가 본 곳인데 빠에야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데브리 맛집 리스트에 추가!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서 점심을 먹고 싶던 차에 분위기도 좋아보이고 손님도 많았던 이 레스토랑을 우연히 지나게 되어 그냥 들어가본 곳. 영어 메뉴가 없어서 뭘 시키면 좋을지 곤란했지만 다행히 한달 가까이 여행을 하며 Mariscos가 Seafood를 의미한다는 건 알았고, 들어오는 입구에서부터 셰프가 큰 팬에 파에야를 만들기 시작했기 때문에 서버에게 손짓으로 저걸로 주문하고.. 2022. 5. 23.
[토론토/미드타운] 먹어본 버거 중 제일 두툼한 패티가 들어간 The Rushton의 Beef Burger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날씨 좋을 때 페디오에서 런치하기 좋은 곳. The Rushton 📍 740 St Clair Ave W, Toronto 토론토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에서 점심을 먹고싶기도 했고, 두툼한 패티가 들어간 여기 버거도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린 The Rushton. 팬데믹 기간동안 거의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가격을 올렸는데, 여기는 메뉴가 그대로라 사실 놀랐다. 최근 2년 사이 물가가 정말 올랐는데... 혹시 대신 맥주나 와인 가격을 올린건가?ㅎㅎㅎ 어쨌든 우린 술을 안 마셨으니 모르겠지만, 가격이 그대로라 뭔가 미안하면서도 고마웠다는. 음식을 받아보니 잊고 있었던 어마어마한 양은 그대로였다;; 많이 먹는 성인 남자가 먹기에 딱 좋을 Beef Burger. 나는 3분의 2만 먹고 .. 2022. 5. 21.
[토론토] 특별한 날 테이크아웃해서 먹기 좋은 Taro’s Fish - 토론토 스시 & 사시미 추천 이미 이전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토론토 사시미 맛집 Taro's Fish. 좋은 곳은 잊어버리지 않게 몇 번이고 올려야 혹시 아직까지 모르는 분들에게도 전해질까해서 올리는 두번째 추천글! 2022.02.01 - [세상의 모든 맛집/캐나다] - [토론토/노스욕] Taro's Fish 토론토에서 퀄리티 좋은 사시미 & 스시를 괜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곳 [토론토/노스욕] Taro's Fish 토론토에서 퀄리티 좋은 사시미 & 스시를 괜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곳 토론토는 다 좋은데 벤쿠버와 비교했을 때 스시, 사시미 퀄리티가 너무 아쉽다. 같은 가격에 벤쿠버에서는 정말 신선한 사시미를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반면, 토론토는 좋은 레스토랑에 가서 devleeschoice.tistory.com 두명이서 먹.. 2022. 5. 21.
한국에서 사온 화장품들 2022 기록용으로 남기는 이번 한국 다녀오며 사온 화장품들. 매번 사 오는 게 비슷했는데, 이번에는 없는 게 많아서 그냥 아리따움에서 주문했다.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할 때 워낙 쿠폰이며 할인율도 많고 포인트도 쌓이고 해서 일부러 혜택 받으려고 세 번에 나눠서 주문해서 받았다. 브랜드는 크게 따지지 않고 스킨케어 제품은 아모레 퍼시픽을 선호하는데 솔직히 스킨케어 라인은 마몽드나 아이오페만 써도 충분히 좋아서 굳이 설화수나 헤라 라인으로 사지도 않았고, 에센스나 메이크업 제품은 세포라에서 좋은 브랜드로 골라 사면되기 때문에 당장 한동안 필요할 것들만 사 왔다. 보통 겨울에 가서 수분크림을 3통씩 사 오고 괜찮은 가격에 에센스도 따로 사 오는 편인데 이번엔 당장 필요한 것들만 간단하게 사 온 편이다. 1. 프리메.. 2022. 5. 15.
포항 벚꽃 구경하기 좋은 영일대 호수공원 한국에 방문 중인 나. 캐나다에 살면서 4월에 오는 한국은 아마 처음이라 벚꽃 구경까지 하는 호사를 누렸다. 어쩜 시기도 딱 맞게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와서 시차 적응하자마자 엄마 아빠와 멀리 포항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는데, 포항 벚꽃 명소로 검색했다가 영일대 호수공원이라는 곳이 나와서 들러봤다. 주차: 무료 주차 가능 휴게시설: 카페 & 식당 작은 호수를 둘러싸고 어린 벚꽃나무들이 있는데, 거기보단 이 도로가가 더 예뻤던 것 같다. 전반적으로 오래된 큰 나무들이 아니라서 다른 벚꽃 명소들 보다 덜 화려할지는 몰라도 사람도 적고 둘러보기 좋았던 곳. 여러 코스가 있어서 자유롭게 산책하면 되는데, 우린 햇볕도 너무 강하고 점심 전이라 배가 고파서 조금만 둘러보다 나왔다. 크게 유명하다기 보단 동네 주민들.. 2022. 4. 8.
홈카페 필수템! 지안니니 리스타일 스테인리스 모카포트 3컵 - 1년 써본 후기 1년 2개월 정도 써본 지안니니 3컵 모카포트 후기를 이제서야 남겨본다. 처음에는 작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려고 했었는데, 결론적으로 모카포트로 마음을 굳혀서 찾아보다 발견한 지안니니 리스타일 모카포트 3컵. 같이 칼리타 원두 그라인더와 오슬로 미니 텀블러를 함께 구매하여 제대로 홈카페 키트를 완성했다. 모카포트는 가장 알려진 브랜드인 비알레띠와 다른 브랜드들도 많아서 잠시 고민했지만, 이왕 사는 거 가격은 조금 더 비싸도 안심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가 좋았고 디자인도 볼수록 세련된 지안니니가 훨씬 더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꼬박 이틀 정도만 검색해보고 지안니니 리스타일 3컵으로 맘을 굳혔다. 모카포트는 처음 써보는거라 블로그에서 리뷰를 많이 찾아보기도 했고, 구입했던 카페뮤제오 사이트만 봐도 충분한 설명이.. 2022. 3. 17.
Chocolate Leaves 오렌지맛 인생 초콜릿을 만나다! 초콜릿을 거의 사 먹지 않는 편인데, 우연히 세일 중인 오렌지맛 초콜릿이 있어서 궁금해서 사봤다가 제대로 중독되어버렸다. 벨기에에서 만들어진 Gross라는 브랜드의 Chocolate Leaves. 지금 Loblaws에서 할인 중이니 캐나다에 계신 분들은 꼭 사드시길! 오렌지맛 외에도 밀크 초콜릿, 캐러멜 flavour가 있었는데 오렌지맛을 사자마자 바로 절반을 먹어버리고 다음날 세일이 끝나기 전에 오렌지맛으로 하나 더 사고 밀크 초콜릿도 궁금해서 같이 사 왔다. 원래 초콜릿을 잘 먹지 않지만 굳이 먹는다면 다크 초콜릿을 좋아해서인지 개인적으로는 다크초콜릿에 오렌지 향이 들어간 게 제일 맛있었다. Gross라는 브랜드는 처음 들어보는데 벨기에에선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인가? (아시는 분?) 왼쪽이 밀크 초콜.. 2022. 3. 8.
[토론토/다운타운] Kintaro Izakaya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Church St에 위치한 킨타로. 이자카야는 웬만하면 일본인이 하는 곳만 믿고 가는 편인데, 여기는 한국인이 운영하고 메뉴도 한국식이지만 맛있어서 추천! 다만 양이 많은 편이라 둘이서 가기 보다는 3명 이상 그룹으로 가서 같이 먹기 좋은 곳. Kintaro Izakaya 📍 459 Church St, Toronto 일요일 저녁 9시라 한산할 줄 알았지만 거의 모든 테이블이 차 있었다. 미리 예약하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아사히 블랙과 따뜻한 그린티를 시켜놓고 수다를 떨며 음식을 기다렸다. 뭔가 옆 테이블에서 눈길이 느껴져서 바라보니 가방 속에 쏙 들어가 있는 인형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ㅎㅎㅎ 아 귀여워어어어어 🥺 주문하자마자 5분만에 나온 것 같은 Sagari(Tenderloin .. 2022. 3. 1.
[토론토/킹웨스트] Gusto 101 트러플 파스타 맛집 킹 웨스트에 있는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Gusto 101 📍101 Portland St, 다운타운 토론토 이미 많이 유명한 곳이라 주말에는 예약하기도 힘들고 특히나 여름에 페디오 자리는 예약 없이 가면 웨이팅이 긴 토론토 맛집. 2018년 가을에 처음 방문해 봤는데 오징어, 문어류를 좋아하는 내가 안 시킬리 없는 Polipo 원래 이탈리안을 엄청 자주 즐겨 먹는 편은 아니라서 피자랑 파스타는 늘 대충 골랐는데, 이날도 뭘 골랐나 기억이 안나지만 크게 인상에 안 남았던지 찍어둔 사진이 없다. 2019년 여름에 Y와 함께 방문 했을 때 또 주문한 Polipo와 이날 처음 시켜본 Mushroom Bruschetta 바쁜 날이라 그랬나 버섯도 좀 타고 빵도 좀 딱딱했지만 2층 페디오도 분위기가 좋아서 수다 .. 2022. 2. 26.
YETI 예티 램블러 텀블러 20oz (591ml) 화이트 & 블랙 후기 프리미엄 텀블러 YETI 램블러 20oz. 이 좋은 걸 왜 이제 샀을까? 얼마전에 스타벅스에 커피를 들렀을 때 V가 텀블러 쪽을 기웃거리길래 물어보니 집에서 재택하면서도 쓰고, 차로 이동하면서도 쓰고, 나중에 회사로 돌아갔을 때도 쓸 수 있는 괜찮은 텀블러를 찾고 있다고 했다. 한국은 어떤지 몰라도 캐나다 스타벅스 텀블러는 퀄리티가 너무 별로라서 내가 검색해보고 디자인도 괜챃고 보온 보냉도 잘되는 좋은 텀블러를 사주기로 했다. 색이 다 예쁘게 잘나와서 고민이었는데, V에게 물어보니 블랙! 이라고 고민없이 말하길래 블랙으로 골랐고, 사주려고 검색하다보니 나도 하나 갖고 싶어져서 결국 화이트로 같이 골라 담았다. 왼쪽은 내 화이트, 오른쪽은 V에게 선물한 블랙. 이렇게 탈부착도 편리하기 때문에 쉽게 분리하여.. 2022. 2. 25.
[토론토/다운타운] 한식 맛집 크리스티 부엉이 The Owl on Bloor 오늘이 패밀리데이라 홀리데이인 것도 모르고 Loblaws에 장 보러 갔다가 문이 닫혀 있어서 할 수 없이 휴일에도 보통 문을 여는 한인마트에 가야 했다. 장 보러 가는 김에 정말 오랜만에 크리스티(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코리아타운)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도 해놓고, 장보고 돌아오는 길에 픽업해왔다. 어차피 집에서 한식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외식할 때는 굳이 한식을 찾지는 않는 터라 부엉이(The Owl on Bloor)는 정말 오랜만에 들렸다. 1년만인가?^^;; 부엉이 The Owl on Bloor 📍 700 Bloor St W, Toronto 평소에 감자탕을 즐겨 먹지도 않는데 오늘따라 감자탕이 먹고 싶어서 골랐고, 오징어 러버라 당연히 오징어 볶음으로 두 가지를 시켰다. 둘이 먹냐구요? 혼자 두 .. 2022. 2. 22.
[토론토/미드타운] Shunoko 동네 스시로 최고!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집에서 멀지 않은 Shunoko 스시. 집 근처에 스시집은 많지만 하나같이 그저 그런 퀄리티라 아쉬워하던 중 구글 평점 4.6의 이곳을 발견했다! 1월 락다운 중이라 아쉽게도 가서 먹지는 못하고 테이크아웃으로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는데 다음엔 꼭 직접 레스토랑에서 먹어보고 싶은 곳이다. Shunoko 📍 1201 St Clair Ave W, Toronto 점심이라 런치 메뉴 중에 고를수도 있었지만 니기리로 더 먹고 싶어서 인기 메뉴 중 하나라는 Sushi Saiko로 시켜봤다. 테이크아웃이라 아쉬웠지만 스시도 예쁘게 담아주시고 미소숩이랑 샐러드를 종이로 만들어진 컨테이너에 담아주셔서 아 여기 한국인이 하는 곳이구나!라는 걸 알았다. 한국과 달리 캐나다에선 보통 뜨거운 미소숩을 플라스.. 2022. 2. 14.
원두 추천 Lavazza 라바짜 Perfetto (Dark Roast) 지난달에 라바짜 Gran Aroma를 사와서 매일 아침 라떼나 블랙으로 만들어서 마시고 있는데 매일 마셔도 질리지 않고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라바짜 원두로 사왔다. 같은 라인 Dark Roast인 Perfetto. Lavazza는 어떤 브랜드인가? 이탈리안 커피 브랜드 중 하나로 엄청난 하이엔드 퀄리티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퀄리티의 커피원두를 제공하고 있다. 1895년에 Turin에서 시작되었으며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콰테말라, 혼두라스, 브라질, 인도네시아, 우간다, 멕시코, 그리고 미국에서 원두를 가져온다. 대부분의 라바짜 커피는 아라비카Arabica와 로부스타Robusta를 섞은 것이지만, 종류에 따라 100% 아라비카 원두도 있다. 원래는 라이트나 미디엄 로스트를 선호하는데 어.. 2022. 2. 13.
fresh BlackTea Firming Corset 크림, Kombucha Facial Treatment 에센스 지난달부터 아침에 바를 에센스와 크림을 찾고 있었는데, 1월에 한국을 가느냐, 2월에 한국에서 1년치 왕창 주문해서 부모님께 택배를 보내달라 하느냐, 그냥 여기서 사 쓰느냐 사이를 고민하다 그냥 세포라에서 당장 쓸 것만 사기로 했다. 올해도 봄(토론토 체감상 봄은 5-6월;;)이 오기 전에 오미크론 상황을 지켜보다 한국을 한번 다녀올까 어쩔까 고민 중이라... 그러다 눈에 들어온 fresh Black Tea 라인. 원래는 50ml 퍼밍 코르셋 크림이랑 150ml 콤부챠 에센스를 따로 각각 구입하려고 했는데, 우연히 들어가 본 Sale & Offfers 페이지에서 이 두개가 포함된 리미티드 에디션이 할인중인게 아닌가! 콤부챠 에센스가 50ml로 작은 편이었지만 어차피 밤에는 따로 쓰는 에센스가 있기도 하고.. 2022. 2. 9.
[토론토/노스욕] Taro's Fish 토론토에서 퀄리티 좋은 사시미 & 스시를 괜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곳 토론토는 다 좋은데 벤쿠버와 비교했을 때 스시, 사시미 퀄리티가 너무 아쉽다. 같은 가격에 벤쿠버에서는 정말 신선한 사시미를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반면, 토론토는 좋은 레스토랑에 가서 몇 조각 나오지도 않는 사시미를 비싼 가격에 시켜야 하니까... 한국에서도 회를 너무 좋아해서 한 번에 두 점씩 집어먹고, 한번 회를 먹어도 배부르게 먹어야 하는 나 같은 사시미러버는 토론토 살기 너무 힘들다ㅎㅎㅎ 그러다 괜찮은 가격에 사시미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Taro's Fish라는 곳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은 말할 수 없었다!Taro's Fish📍 Sheppard Ave E, North York코로나 전 사진인가 보다 다들 마스크를 안 쓰고 계시는 걸 보니. 이렇게 작은 도매상? 인데 사시미는 사시미대로 따로, ..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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