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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리의 여행기/남미, 쿠바

[남미] 남미 여행갈 때 꼭 필수로 깔아두어야 할 어플 (남미 버스 예약, 지도, 메신저, 항공 예약, 도시 정보 확인 등)

by 브리초이스 2022. 6. 25.

 
여행 가기전부터 해서 가서 각 나라에서 필요한 어플은 그때그때 깔아뒀다. 남미여행 어플들을 모아둔 폴더 이름이 😱🤯🤢 인 이유는 당시 설렁설렁 준비하던 여행 출발일이 다가오면서 내 정신상태가 이모티콘 그대로 패닉 상태였기 때문 ㅎㅎㅎ 
 
 
 
참고로 어플 순서는 중요도 순서가 아니라 그냥 먼저 넣어둔 것부터이기 때문에 중요도와는 전혀 관계없다. 다만 꼭꼭 필수로 깔아두어야 할 어플들은 ⭐️ 로 표시함.
 
 
 
 
 
 
 
 

남미여행 필수 앱 1

 

 

 

 

 

 

1. Airbnb

 

에어비앤비

 
숙소 서치용. 혹시나 여행하며 에어비앤비에 머물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넣어둔건데, 막상 가서는 익스페디아나 부킹닷컴에서 인기있고 저렴한 호스텔로 구했다. 동행이 있거나 그룹으로 여행하는 분들은 그래도 에어비앤비를 쓰실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미리 깔아두시길.
 
 
 
 
 
 

2. Expedia  ⭐️

 

익스피디아

 
숙소 & 항공 서치용으로 잘 썼고, 특히 숙소 예약할 때 부킹닷컴이랑 항상 양쪽에서 가격을 비교해보고 둘 중 저렴한 곳에서 예약하는 데 이용했다.
 
 
 
 
 
 

3. Booking.com  ⭐️

 

부킹닷컴

 
숙소 서치용 앱들 중에서 가장 유용하게 썼으며, 결론적으로 남미 여행 중 대부분은 부킹닷컴에서 예매했다.
 
 
 
 
 
 
 

4. Tripadvisor  ⭐️

 

트립어드바이저

 
나라 & 도시 정보 서치용으로 사실 네이버 블로그를 주로 썼지만 가끔 네이버에서 정보가 많이 없을 땐 다국적 배낭여행자들의 리뷰를 얻고자 가끔 이용. 
 
 
 
 
 
 
 

5. Manulife Travel Insurance

매뉴라이프

 
보험. 에어캐나다에서 항공권을 사고 나니 추천으로 Manulife 여행자 보험 메일이 오길래 가격 비교해 보고 여기로 결정. 한국에서 여행하시는 분들은 다른 선택권들이 많을테지만, 캐나다 내에서 비교해보니 여기가 저렴한 편. 사실 어디 여행갈 때 여행자 보험을 따로 들지는 않는 편인데, 남미는 워낙 불안해서 꼭 들어두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앱도 깔아둠.
 
 
 
 
 
 
 

6. maps.me  ⭐️

 

맵스미

 
와이파이 없이 보는 지도. 가는 도시의 지도를 다운받아두고 미리 호스텔이나 식당 등의 위치를 저장해두면 인터넷 없이도 지도를 사용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볼리비아나 페루 소도시 등을 여행할 때 데이터도 터지지 않는 곳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럴 때 지도를 쓸 수 없으면 정말 곤란해진다. 맵스미는 2020년 남미 여행에서도 썼지만, 2018년에 쿠바 아바나 여행할 때 먼저 깔아두고 정말 유용하게 쓴 앱.
 
 
 
 
 
 
 

7. redBus  ⭐️

 

레드버스

 
남미 통합 버스 예약 앱. 매우 유용!
 
 
 
 
 
 
 

8. CruzdelSur  ⭐️

 

크로즈델수르

 
버스 예약용. 장거리 이동하는 버스들 중 가장 평판이 좋은 크루즈 델 수르는 따로 앱이 있어서 이 곳에서 스케줄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도 있음. 
 
 
 
 
 
 
 

9. FlightHub  ⭐️

 

 
항공권 서치용. 앱이나 사이트 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한 곳에서만 검색하지 말고 다양한 사이트를 통해 항공권을 검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남미여행 필수 앱 2

 
 
 
 

10. Kayak  ⭐️

 

카약

 
항공권 서치용.
 
 
 
 
 

11. Skyscanner  ⭐️

 

스카이스캐너

 
항공권 서치용.
 
 
 
 
 

12. Bolivia Hop  ⭐️

 

볼리비아 홉

 
볼리비아 전용 버스 앱.
 
 
 
 

 

13. Rome2rio

 

Rome2rio

 
남미 내 이동 루트를 알 수 있는 앱. 벌써 2년 전이라 실제로 여행할 때 유용하게 썼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여행 가시는 분들은 웬만한 건 미리 다 다운받아 두시길
 
 
 
 
 
 

14. KLM

 

KLM

 
klm 항공권 검색 앱. 왜 이 항공사만 따로 앱을 받아둔 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넣어뒀던 앱. 
 
 
 
 
 
 

15. xe Currency  ⭐️

 

XE Currency



Xe Currency 사용방법

 

반응형

 

남미 여행은 워낙 여러 나라를 한번에 여행하는 거라 환전할 일이 많고 환율도 수시로 체크해야하기 때문에 환율이 헷갈리기 쉬운데, xe currency 앱으로 여러 나라의 환율을 동시에 검색할 수 있어서 편했다. 이 앱도 완전 유용하기 때문에 남미 여행 필수 앱. 
 
 
 
 
 
 
 

16. Uber  ⭐️

 

우버

 
내가 거주중인 토론토에서는 당연하고 미국 여행가서도 많이 쓰는 우버. 한국에서 여행오시는 분들에겐 익숙하지 않을지 몰라도, 남미여행 필수다. 칠레 산티아고에서만 현지 앱을 쓰는 게 더 쌌고, 페루나 아르헨티나에서는 무조건 우버로 불렀다. 워낙 가격이 저렴해서 혼자 타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원래 대도시로 갈수록 우버 드라이버도 더 많아서 훨씬 저렴하다. 
 
 
 
 
 
 
 

17. WhatsApp  ⭐️

 

왓츠앱

 
메신져. 왓츠앱 또한 토론토에서 늘상 쓰는거라 원래 있던 앱이지만, 카톡이나 라인만 써본 분들에겐 처음에 조금 생소할 수도 있다(친구 리스트가 바로 뜨지 않기 때문에). 페루나 볼리비아에서 투어갈 때 투어 가이드와는 보통 왓츠앱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므로 여행 전 꼭 미리 다운받아 사용법을 익혀두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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