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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인 토론토

데브리즈 초이스를 시작합니다!

by 브리초이스 2021. 8. 6.


안녕하세요 데브리입니다.

최근에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고, 마침 제가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 관련 글과 캐나다 이민, 해외생활 등을 공유하는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혹시 프론트엔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곳으로: devlee.tistory.com) 원래 글 쓰는 걸 좋아하기도 했지만 특히나 제가 잘 알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글을 쓰다 보니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매일 포스팅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문득 제 일상도 간단하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데브리즈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새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주로

1. 좋아하고 자주 가는 숨은 맛집과 나만의 간단한 요리 레시피

제가 사는 곳은 캐나다 토론토입니다. 작년부터는 토론토는 락다운이 오랫동안 이어져서 외식도 못하고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요, 두 달 전쯤에 드디어 스테이홈 오더도 풀리고 원활한 백신 보급 덕에 확진자도 많이 줄어든 상태예요. 코로나 기간 동안 정말 많은 카페나 레스토랑이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운 레스토랑이 생겨나기도 했답니다. 아마 당분간은 토론토 내에 있는 맛집들을 소개하게 될 것 같은데,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한국을 더 자주 갈 수 있게 된다면 한국에 있는 맛집들도 많이 소개하고 싶어요 :)





2. 여행기(혹은 방랑기)

코로나 이전에는 적어도 일 년에 한두 번은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따로 기록하는 곳이 없어서 어디에 모아두면 좋을까 고민하던 참이었어요. 핸드폰에 쌓여만 가는 사진들을 혼자서만 보기도 아깝고, 여기저기 다니며 얻은 현지 팁들을 이곳에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가깝게 다녀온 캐나다 몬트리올이나 벤쿠버 여행기를 먼저 올리면 좋을 것 같구요, 총 5주간 길게 다녀온 남미 여행도 (사진도 많고 할 이야기도 많아서 사실 엄두가 안 나긴 하지만) 정리해서 차근차근 올리고 싶어요! 한국에도 곧 백신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곧 해외여행이 다시 많아질 날이 오겠죠? 그동안 쌓아 두었던 여행기를 쏟아부어서 많은 분들의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써보고 좋아서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나 공유하고 싶은 일상생활 팁

저는 미니멀리스트에 가까워서 딱히 물건을 많이 사거나 크게 애착을 두지는 않는 편인데요, 가끔 어! 이거 너무 좋은데? 싶은 아이템이 있을 때면 꼭 친구들에게 알려서 좋은 건 같이 쓰고 싶더라구요. 최근에 구매하고 좋았던 건 러쉬에서 나온 샴푸바입니다! 아무 아이템이나 무작위로 추천하는 게 아니라 제가 써봐서 좋고, 좋은 의미도 있고 (환경에 도움이 된다던지?), 작지만 제대로 된 기업에서 나온 제품이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드는? 아무튼 제가 추천하고 싶은 것들로 채워질 카테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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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요리, 여행, 일상 크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서 꾸려나가 볼까 합니다. 기존 블로그에 거의 매일 글을 올리고 있어서 이곳에 얼마나 애착을 가지고 포스팅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처음부터 또 하나하나 만들어 나갈 생각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후 더 공유하고 싶은 정보가 늘어나면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카테고리를 더 늘려가며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볼게요! 이 블로그가 3개월, 6개월, 1년 이후에는 얼마나 성장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그리고 이 블로그로 인해서 제가 어떻게 바뀌고 성장하게 될지도 기대가 되네요. 첫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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