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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 & bone] 랙앤본 White Retro Court Low-Top Sneakers 리뷰 주문하고 8일만에 드디어 운동화를 받을 수 있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픽업센터까지 찾아가서 데리고 온 rag & bone Retro Court 스니커즈. 참고로 주문은 ssense에서 30% 할인받고 구매했다. 2023.05.17 - [데브리(추천)템] - rag & bone 화이트 스니커즈 White Retro Court Leather Low-Top Sneakers [rag & bone] 화이트 스니커즈 White Retro Court Leather Low-Top Sneakers 여름에 신을 흰운동화를 계속 사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지난주에 우연히 캐나다에서 철수중인 Nordstrom에서 신어보고 맘에 쏙 들었던 rag & bone Retro Court Leather 스니커즈. Nordstrom에서.. 2023. 5. 27.
JILL BY JILLSTUART 질 바이 질스튜어트 지갑 (8개월 사용 후기) 한국에 와 있으면서 캐나다에서부터 계속 사려고 검색만 해봤던 지갑을 꼭 사가고 싶었다. 비싼 명품은 필요없고, 그냥 작고 간단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사고 싶었는데 캐나다에선 명품 말고는 사서 쓸만한 지갑이 없어서 이런 건 꼭 한국에서 해결해야 했다. 명품 빼고 그냥저냥 20-30만원 안팎으로 살펴보다가 엄청 저렴한 가격의 질스튜어트 지갑을 발견하고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주문을 했는데, 실물로 받아보니 컬러감이 살짝 실망스러웠다. 환불처리하려고 바로 다시 포장했다가 결국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한 질 바이 질스튜어트 로고 크랙 가죽 반지갑. 이걸 무슨 컬러라고 부르면 좋을까... 어둡고 짙은 핑크빛?에 가깝고 로고도 박힌 게 아니라 그냥 찍힌 거라 실제로 받아보니 사이트에서 본 이미지랑은 좀 달랐다;;.. 2023. 5. 23.
남미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마테(Mate)차 마시는 방법, 효능과 영양 남미여행을 갔을 때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금속 빨대가 달린 나무 텀블러? 같은 걸 들고 다니면서 마셔서 너무 궁금했다. 나중에 찾아보고 남미 사람들이 사랑하는 '마시는 샐러드' 마테차라는 걸 알게 되었다. 해질 무렵 노을을 바라보며 마테차를 즐기던 사람들이 특히나 많았던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1. 마테차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 서남부, 우루과이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차로, 남미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 마테(mate) 잎을 잘게 부숴 만든 차(엄밀히 말하는 대용차)이다. 2. 마테차 마시는 방법 뒤집힌 종 모양으로 생긴 잔에 마테를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 봄비라(Bombila: 마테차 전용 금속 빨대)를 사용해서 여러 사람들이 돌아가며 차를 빨아 마신다. 뜨거운 물을 넣으면 마떼, 차가운 물을 .. 2023. 5. 22.
[rag & bone] 화이트 스니커즈 White Retro Court Leather Low-Top Sneakers 여름에 신을 흰운동화를 계속 사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지난주에 우연히 캐나다에서 철수중인 Nordstrom에서 신어보고 맘에 쏙 들었던 rag & bone Retro Court Leather 스니커즈. Nordstrom에서는 남은 게 8.5 사이즈 밖에 없어서 일단 신어만 봤는데 세상에나 디자인도 내가 원하던 딱 심플하면서 클래식한데 레더라 너무 부드럽고 편한 게 아닌가! 당장 점원에게 내 사이즈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남은건 진열되있던 8.5 뿐이었다 ㅠㅠ 그래서 집에와서 여러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봤더니 정가에만 팔고 있었고, 지금 Nordstrom에서 재고떨이로 모든 상품에 기본 20-30%씩 세일이 팍팍 들어가있는 상태라 정가로 사려니 너무 억울했다. 실제로 신어보고 너무너무 맘에 들었기에 어제 욕데.. 2023. 5. 17.
[인도] 인도에서 사온 기념품 (바이오티크 바질비누, 히말라야 립밤 등) 더 늦기 전에 기록해두는 인도여행 기념품. 처음부터 기념품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으나 가이드 님이 선물로 주신 것도 있고, 마지막에 뉴델리 공항 약국에서 간단하게 사온 게 있어서 기록해본다. 인도 여행에서 보통 실크 제품이나 보석류를 사오기도 한다는데... 우리가 둘러본 기념품 파는 곳들에서는 퀄리티가 그렇게 좋은 걸 보지 못해서 관심이 가질 않았다. 1. 바질 비누 같은 여행팀에 있던 분들이 인도 바질비누가 좋다고 들었다며 어디서 구할 수 있냐고 가이드님께 물어보니 공항 약국에 판다고 알려주셔서 마지막에 몇 개 사봤다. 아니 근데 이거... 검색해보니 쿠팡에서도 파네?^^;;; 2. 바이오티크 플럼 비누 바질 비누 사면서 플럼 비누도 있길래 비교해보려고 이것도 사봄.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많이 사서 주변.. 2023. 5. 14.
[토론토/다운타운] 프라이빗한 개별 부스가 있는 다운타운 스타벅스 영라인 퀸&킹 스테이션 근처에는 워낙 괜찮은 카페가 많아서 굳이 스타벅스를 갈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이 스타벅스는 구조가 특이해서 부스 자리가 있어서 혼자 장시간 작업할 공간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 (맛집은 아니지만 맛집 카테고리에 올려봄). 스타벅스 📍 1 Queen St E, 다운타운 토론토 워낙 바쁜 게 당연한 다운타운 중심가라 지치는 건 이해하지만 여기 일하는 바리스타들은 친절한 느낌이 없었담... 그래서 음료 주문하자마자 아... 그냥 원래 가려던 근처 Versus Coffee로 갈껄 괜히 여기왔다... 생각했는데 막상 부스자리에 앉아있다보니 집중이 엄청 잘되서 결국 두시간 넘게 앉아있다 옴ㅎㅎㅎ 참고로 부스 옆으로는 이렇게 바로 창가라 지나가는 사람들도 보이고 바깥 페디오에 앉은 사람들도 보이지.. 2023. 5. 10.
다이소에서 건진 보물 복숭아 나무 참빗 한국에 갈 때마다 필수로 들리는 곳은 바로 다이소. 갈 때마다 규모가 커지고 상품들도 다양해져서 정말 놀랍다. 한국에 있을 때 다이소를 처음 만든 회장님에 대한 기사를 읽었는데, 초반에 많은 사람들이 이름 때문에 다이소가 일본 브랜드라고 오해했다는 이야기를 보고 아? 한국 다이소를 만드실 때 일본 다이소 이름만 가져오신 거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나 또한 오해하고 있었던 사실. 아니 가격도 착하고 예쁜데 퀄리티도 너무 좋다! 다이소 제품을 리뷰하고 데브리템 카테고리에 올리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거 진짜 한국 다녀오시는 분들은 다이소 들러서 꼭꼭 구매하셨으면하는 마음에 포스팅하게 되었다. 복숭아 나무로 만들어져서 정말로 머리를 빗어도 정전기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꽤 튼튼하고 사이즈도 파우치나 주머니에.. 2023. 5. 10.
Crocs 크록스 할인받고 Jibbitz는 1 + 2 (하나사면 두개가 공짜)? 득템하고 갑자기 지비츠 부자로 등극 오타와 바이워드 마켓에 구경을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크록스 매장에서 크록스를 사왔다. 토론토에도 크록스 매장이야 있겠지만 쉽게 갈 수 있는 다운타운이나 욕데일몰에선 보질 못해서, 그냥 들른 김에 구경하다 제일 간편한 디자인으로 구매했다. 다들 많이 신는 오리지널 크록스는 나한텐 부피가 좀 커서 나는 가장 심플한 슬리퍼 중에 지비츠를 끼울 수 있는 걸로 사왔다. 평소에 신을 건 아니고 여행 다닐 때 가볍게 캐리어에 넣어다니거나 여름에 비치가서 신을 용도라... 사실 크록스 자체보다는 지비츠를 좀 사서 V에게도 주고 나도 꾸며보고 싶어서 크록스 고르는 거 보다 지비츠 고르는 데 시간을 훨씬 많이 썼다는... 하하 아니, 지비츠라는 걸 처음 사봤는데 이런거 한 세트에 평균 20불이 넘는다고? 너무 비싸다 하고.. 2023. 5. 8.
오타와 여행 2박 3일 - 2023년 4월 2편 혹시 1편 먼저 못 보신 분들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어요. 2023.05.07 - [데브리의 여행기/캐나다] - 오타와 여행 2박 3일 - 2024년 4월 1편 오타와 여행 2박 3일 - 2024년 4월 1편다들 오타와는 크게 볼 게 없기 때문에 하루면 충분하다고 했지만, 처음 가보는 나는 이번 여행이 너무 기대가 되었다. 평일이었기 때문에 V도 나도 낮에는 일을 하고 오후 늦게 핀치에서 만나서devleeschoice.tistory.com 근처 레스토랑에서 정말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호텔로 들어갔다가 결국 낮잠까지 자고는 오후 느지막히 다시 나왔다. 오후가 되니 날씨가 흐려져서 돌아다니고 싶은 맘이 없었는데, V가 미팅이 잡혀있어서 어쩔 수 없이 나와야 했다. 어딜가든 꼭 거쳐야 했던 여기 (나중엔 .. 2023. 5. 7.
오타와 여행 2박 3일 - 2023년 4월 1편 다들 오타와는 크게 볼 게 없기 때문에 하루면 충분하다고 했지만, 처음 가보는 나는 이번 여행이 너무 기대가 되었다. 평일이었기 때문에 V도 나도 낮에는 일을 하고 오후 늦게 핀치에서 만나서 출발했다.       오타와 가는 길에 하이웨이에서 만난 귀여운 차. 처음엔 내가 좋아하는 컬러라 눈에 띄었는데 디자인도 귀엽고 너무 맘에 드는 게 아닌가! 다만 문이 두개 뿐이라 20대에 혼자나 둘이서 여행다니며 즐기기 좋을 SUV 같은데 찾아보니 20대가 갖기에는 가격이 너무 쎄다^^;;;        첫날은 오타와 가는 길에 킹스턴에 들러서 저녁을 사먹었더니 밤 10시가 되어서야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 중간에 내리지 않고 쭉 달린다면 토론토에서 오타와는 차로 4시간 반 정도가 걸린다.   둘째날은 .. 2023. 5. 7.
[캐나다/오타와] 엠버씨 오타와 Ottawa Embassy Hotel and Suites 미리 찾아본 호텔이 있어서 예약을 해뒀는데, 오타와로 향하는 길에 물어볼 게 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예약이 되질 않았다고?? 알고보니 오타와 엠버씨 호텔로 잘못 예약이 된 것이 아닌가;;;;; 우리가 직접 예약한 게 아니라서 이미 예약을 취소하고 바꾸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할 수 없이 묵게 된 나의 첫 엠버씨 호텔. Ottawa Embassy Hotel and Suites 📍 25 Cartier St, Ottawa, ON K2P 1J2 참고로 우리가 (결국) 2박을 하게 된 룸은 Bachelor Suite 1 King Bed인데 꽤 룸도 크고 발코니도 있어서 나름 괜찮게 지냈다. 이렇게 침대가 놓인 반대편엔 소파와 테이블에 왼쪽엔 싱크대까지 있어서 접시, 스푼&포크, 와인 글래스 등.. 2023. 5. 2.
[캐나다/벤쿠버]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벤쿠버 다운타운 스위트 - 위치 & 시설 & 서비스 모두 대만족! (2020년 숙박 후기) 2020년 9월 벤쿠버에 방문했을 때 묵었는데 코로나 시기여서 수영장이나 다른 부대시설은 이용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위치랑 시설 모두 정말 대만족이었던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벤쿠버 다운타운 후기!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벤쿠버 다운타운 스위트 📍 550 W Hastings St, Vancouver 당시엔 내가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거가 될 줄 모르고 사진을 찍어두지 않아서 가지고 있는 사진이라곤 창밖 풍경 사진 뿐. 아쉽지만 우리가 묵었던 룸과 거의 동일한 룸 사진들로만 찾아서 가져왔다. 찾아보니 우리가 묵은 룸은 Suite, 1 King, Sofa bed 이다. 델타 호텔은 벤쿠버가 처음이라 다른 나라나 도시에 있는 여러 델타 호텔과 비교해보지는 못하겠지만, 벤쿠버 다운타운 델타는 정말 깔.. 2023. 4. 30.
인도 여행 물갈이 설사 경험담 - 단연 난이도 최상의 여행지 이달 초인 2023년 4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그나마 선선한 시즌에 북인도 여행을 다녀왔다. 인도에서 먹은 음식 & 생수 식사는 대부분 호텔에서만 했고, 간혹 가이드가 예약해 둔 현지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기도 했지만 대체로 깔끔했다. 호텔 밖에서 먹은 거라곤 라씨 한잔과 짜이 반잔 정도. 여행하는 동안 음식이 엄청 맛있지는 않아서 그나마 깔끔하고 신선하며 기름기가 적은 찐 채소나 수프, 샐러드, 과일 위주로만 먹었다. 카레는 초반에는 난과 함께 조금씩 맛봤지만, 여행 중반부터는 질려서 거의 먹지 않았다. (인도 카레 종류에 따라 동물성 오일이 많이 들어가는 카레도 있어서 많이 먹으면 외국인의 경우 배탈이 난다고 함) 물은 당연히 뚜껑이 제대로 닫힌 생수만 마셨고 호텔에서 잔에 바로 부어주.. 2023. 4. 18.
나이키 에어맥스 솔 여자 샌들 - 여행가서 운동화 대신 신기 좋은 샌들 추천 최근 9일짜리 여행을 다녀왔는데, 운동화나 슬리퍼 없이 나이키 에어(맥스)솔 하나만 신고 매일매일 정말 편하게 걸어다녔다. 사자마자 바로 신고 간 여행이었는데, 발이 적응할 시간도 필요없이 마치 맨발로 걸어다니다 온 것 같이 너무 잘 신고다녔다! (더 많은 착샷은 하단에) 옷은 바지나 치마 어떤 스타일이나 잘 어울렸고, 다만 스타일이 너무 여성스러우면 샌들 자체가 좀 투박해보이는 경향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운동화나 버켄스탁을 신고가는 것 보다 훨씬 편했다. 3주 전쯤 현대백화점을 둘러보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처음엔 남자 샌들이거나 공용인 줄 알고 계속 직원분께 정말 여자 샌들이 맞냐고 몇번이나 물어봄ㅎㅎㅎ 마침 플레어 레깅스를 입은 날이었는데, 바지랑도 찰떡이고 발도 너무 편한 것이 아닌가! 전날.. 2023. 4. 15.
내가 본 미드 영드 일드 (계속 업데이트중) #미드 gossip girl 1, 2, 3, 4, 5, 6 ★★★★ sex and the city 1, 2, 3, 4, 5, 6 ★★★★ girls 1, 2, 3, 4 ★★★ newsroom1 ★★★ suits 1, 2, 3 ★★★ how I met your mother 1, 2, 3, 4, 5, 6, 7, 8, 9 ★★★★ house of cards 1, 2, 3 ★★★★ the office 1, 2, 3, 4, 5, 6, 7, 8, 9 ★★★★ Stranger Things 1, 2, 3 ★★★★★ Lemony Snickets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1 ★★★ Shameless 1, 2, 3, 4, 5, 6, 7 ★★★★ The Big Bang Theory 1, 2, 3.. 2023.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