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몬트리올 엑스포를 기념하여 이스라엘 건축가 모셰 사프디가 디자인 한 habitat 67
2년 전 몬트리올 여행에서 노트르담 성당과 함께 가장 기억에 남은 곳이다. 다운타운 쪽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는 편이므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기에는 멀고(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걸어갔지만), 택시로 찾아갈 것을 추천한다. 미리 찾아보고 간 곳은 아니라 아마도 무료 그룹 투어가 있었지만 예약하지 않아서 혼자 밖에서만 둘러보고 왔다. 입구 쪽에 거주자가 아니면 들어오지 말라는 표지판이 있어서 정말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못 들어가 봤는데, 당시 진행되던 그룹 투어 방문객들은 입장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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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커텐이 쳐져 있거나 가구들이 보였던 걸로 봐서 현재도 거주자들이 있는 걸로 보였다. 에어비앤비로 검색하면 숙박이 가능하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찾아보시길! 다만 주변에 편의시설이랄까 거의 아무것도 없는 외딴 지역에 위치해 있으므로 단순히 하루 묵어본다면 괜찮지만 이곳에 머물면서 몬트리올 관광을 하기에는 좀 불편할 것도 같다. 물론 직접 운전해서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몬트리올 여행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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