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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스트랫포드] 온타리오 Stratford에 위치한 Henry House

by 브리초이스 2023. 9. 6.

 

7월에 다녀온 온타리오 Stratford는 토론토에서 차로 2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도시이다. 워낙 작은 소도시이다 보니 괜찮은 호텔이 없어서 다운타운에 위치한 에어비앤비 숙소 Henry House로 예약했다. 

 

 

 

 

 

Henry House

📍25 Waterloo St S, Stratford, ON N5A 4A5

 

 

Henry House

 

스트랫포드에는 4성급 호텔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 그냥저냥 머물만 한 곳은 다운타운 중심에서 걷기에는 좀 거리가 있다. 

 

 

 

 

 

토론토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날씨였는데 스트랫포드에 도착하니 날이 화창해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다. 미리 사진으로 본 거랑 똑같은 헨리 하우스. 

 

 

 

 

 

들어가보니 여기도 하우스를 개조한 룸이었고, 사이즈는 침대 하나에 양쪽으론 이동만 할 수 있을 정도라 넓지는 않았다. 구글에 나온 침대뷰 사진에 반해 예약하게 된건데 해당 룸은 이미 예약되버려서 아쉽.

 

그래도 작은 도시에서 이 정도 수준이면 나쁘지 않다! 한 가운데 있는 침대가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데, 자칫하면 너무 어두울 수 있는 방에 햇볕이 바로 들어오는 페디오(발코니)가 있어서 칙칙하다는 느낌은 없다.

 

 

 

 

 

 

 

바로 이곳! 실물이 사진보단 못했지만, 그래도 이 공간이 있어서 여기서 아침에 커피도 마시고 창문 넘어 강가도 구경하고 사람들도 구경했다. 여기 미니 냉장고랑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저녁 먹고 남은 피자를 포장해와서 다음날 아침으로 데워먹었다 :)

 

 

 

 

 

 

 

 

욕실도 특별할 건 없지만 불편함 없이 잘 썼고,

 

 

 

 

 

 

 

 

작지만 티비도 있고 와인잔도 미리 준비되어 있다.

 

 

 

 

 

 

 

 

우리 룸은 이렇게 한쪽에 문이 하나 더 있어서 이쪽으로 이동할 수 있었고, 뒷쪽에 공간이 따로 있었는데 혹시 뒷쪽에도 방이 있다면 거기 묵는 분들께 실례가 될까봐 들어가보지는 않음. 

 

 

 

 

 

 

 

총평

 

스트랫포드에는 제대로 된 호텔이 없어 어디에 묵으면 좋을지 고민했는데, 어느하나 크게 트집잡을 곳 없이 편하게 잘 지내다 왔다.

 

 

 

위치:

걸어서 Stratford Festival Theatre 가기에도 편하고 다운타운 둘러보고 걸어 돌아오기에도 좋다. 아침엔 혼자서 강가를 잠깐 산책했는데, 워낙 작은 도시라 어디든 이동하기는 편하겠지만 여기는 접근성이 정말 최고로 좋다. 

 

 

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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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o Suite이랑 Lake Suite이 있는데 우리가 묵은 페디오 룸도 좋았지만 강가도 좀더 가까이 보이는 Lake Suite이 더 넓은 룸인 것 같으므로 일찍 예약할 수 있다면 Lake 룸으로 추천! 

 

 

주차:

하우스 왼쪽에 있는 주차공간에 바로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 추가 비용은 따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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