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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인생영화 (업데이트 중)

by 브리초이스 2023. 3. 18.
 

영화가 끝난 뒤 나를 멍하게 만들었던 순간들.

잊지말고 꼭 다시보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들을 기록하자.

 

 

 

 

최고 ★

 

Incendies (그을린 사랑) 

그을린 사랑

 

이렇게 끔찍한 이야기를 이토록 차분하게 그려내다니.

집에서 혼자 봤는데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꼼짝도 못하고 앉아있었다. 영화관에서 봤다면 어땠을까.

 

 

Choosing to die

 

 

 

The Passion of the Christ

종교가 없는 나조차도 영화관에서 펑펑 울게 만든 영화

 

 

Eternal Sunshine

말해무엇

 

 

Life of Pi

영상미 + 계속 맴돌던 배경음악

 

 

One Day

다섯번도 넘게 본 첫사랑 영화. 둘다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Never Let Me Go

영어 공부할 때 한국어 자막없이 영문자막으로 보다 중간쯤에서야 아~ 하고 이해한 영화.

복제인간이라는 주제를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구나

 

 

 

 

 

Stranger than Fiction

지금은 기억나지 않지만 3번이나 본 영화

 

 

Hotel Rwanda

우리의 관심 밖 세상 속에서는 이런 일들이...

 

 

About Time

How long will I love you 라는 노래가 맴도는 마음이 훈훈해지는 영화

 

 

The Pianist

가장 많이 다시 본 영화

 

 

Tashi and the Monk

 

 

송환

 

 

Maudie

 

 

Little Miss Sunshine

 

 

そして父になる

 

Life In A Day

2010년 7월 24일 세계 곳곳에서 하루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직접 기록하여 유튜브에 울리고, 그 영상들이 모여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 개인적으로는 컬리지 다닐 때 이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2학기 연달아 이어지는 큰 과제까지 완성했다. 참고로 한국인이 촬영한 영상도 포함되어 있다.

 

https://youtu.be/w8S4gGI4n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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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나의 첫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엄마에게 버려진 한없이 맑고 담담한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말하는 건축가

보고 나서 여운이 길게 남았던 건축가 고 정기용 선생님에 대한 다큐멘터리 

 

"
나이가 들고 늙을수록 조금은 철학공부를 해야되는 것 같아.
오히려 철학적이어야 된다... 그 말은 죽는 준비를 단단히 해야된다..

이게 뭐 옛 거를 돌아보고 회상하고 추억하고 눈물 흘리고 그런 것이 아니라
산다는 것이 뭔지, 왜 사는지, 세상이 뭔지, 나는 누군지, 어떻게 살았는지, 가족은 뭔지, 친구는 뭔지, 건축은 뭔지, 도시는 뭔지
근원적인 문제들을 다시 곱씹어보고 생각하고, 그러면서 좀 성숙한 다음에 죽는 게 좋겠다.

한마디로 위엄이 있어야 되겠다..

밝은 눈빛으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죽음과 마주하는 그런 인간이 되고싶다..
"

 

 

 

 

인상깊음 ★

 

 

도쿄타워

나이가 들수록 더 멋있어지는 배우 쿠로키 히토미와 분위기 있게 나온 오카다 준이치

 

 

공기인형

내용이 불쾌하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난 보고 괜찮아서 친구 데려가서 또 봄.

 

 

다크 나이트 라이즈

내가 리스트에 넣은 다른 영화들과는 좀 결이 다르지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이 시리즈들 중 단연 최고였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비주얼, 감각

 

 

Me and Earl and the Dying Girl

여기 나오는 배우들 하나하나 캐릭터가 살아있다. 유쾌하고 사랑스럽지만 슬픈 이야기.

 

 

Factory Girl

시에나밀러의 리즈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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