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sidenceinnmarriott1 몬트리올 2박 3일 - 1일차. 3년만에 방문한 몬트리올 오랜만이야 프렌치! 한국에서 돌아온지 한달만에 운이 좋게 또 여행을 다녀올 기회가 생겼다 :) 겨울 내내 추운 토론토에서 움크리고 지냈으니 따뜻한 계절엔 무조건 돌아다녀야 한다! 3년 전엔 혼자 해보는 첫 여행으로 기차타고 방문했고, 이번엔 V가 운전하는 차로 편하게 다녀왔다. 참고로 토론토에서 몬트리올까지 운전해서 가나, 기차로 가나 걸리는 시간은 비슷한데 운전 안하는 내 입장에서는 트렁크에 짐 실고 차로 다녀오는 게 훨씬 더 편하고 좋았다. 점심을 해결해야 해서 잠깐 하이웨이에서 내려서 (아직까지는) 온타리오 주 내에 있던 어느 작은 도시의 식당으로 향하는 길. 어? 여기도 던다스 스트릿이 있네? 하고 물으니 '아마 토론토에 있는 던다스 스트릿이랑 여기랑 이어져서 그런걸꺼야' 라고 진지하게 대답하는 V 때문에 깜빡 속을.. 2022. 6.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