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긴자브런치1 [3주간의 일본] 13화. 긴자에서 점심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수다 원래 일정에는 없던 한국인 S언니와의 점심 약속! 도쿄에 오자마자 C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우연히 S언니 소식을 들었고, 갑자기 연락해서 이야기를 나누다 점심 약속까지 잡게 되었다. 언니와 역에서 만나서 긴자에 있는 Centre The Bakery(セントル ザ ベーカリー 銀座店)라는 곳으로 같이 향했다. 언니가 고른 곳이었는데 오픈 전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줄이 길어서 깜짝 놀랐다. 인기가 많은 곳인줄은 알았지만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전에 줄까지 서야 할 줄이야... 결국 우리는 한시간 정도 이대로 기다려야 했는데 S언니랑 거의 10년만의 재회라 한시간 동안 폭풍수다를 떠느라 지루한 줄 몰랐다. 토스트 세트라는 걸 시켰는데 일단 테이블마다 이렇게 예쁜 토스트기가 준비되고 식빵과 다양한.. 2022. 8.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