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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디저트3

[토론토/웰즐리] 도넛 맛집 Unholy Donuts 나이아가라로 떠나기 바로 전, 아침에 먹으려고 미리 토론토에서 도넛을 준비했다.  작년 여름 나이아가라에 갔을 땐 아침을 먹으려고 찾아봤다가 딱히 먹고 싶은 것에 반해 물가는 유난히 비싸서 스타벅스 커피도 토론토보다 1-2불은 기본으로 더 비쌌던 게 기억났길 때문. 원래 난 아침은 맛있는 커피 한잔으로 충분한데, V는 꼭 뭘 먹어야하는 타입이라 V가 좋아하는 도넛 가게들로 검색해보다가 발견한 Unholy Donuts #토론토언홀리도넛     Unholy Donuts📍95 Maitland St, 다운타운 토론토    다운타운 웰즐리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Church 스트릿에서 걷다보면 이 핑크색 벽이 딱 눈에 띄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내부는 굉장히 작은 편이.. 2022. 11. 30.
[토론토] 치즈케익 맛집 Uncle Tetsu's Japanese Cheesecake 엉클테츠 처음 토론토에 왔을 때부터 굉장히 유명했던 곳이라 한겨울에도 케익을 사려는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 있곤 했던 Uncle Tetsu's Japanese Cheesecake. 당시에는 토론토 다운타운과 일본에 단 몇 지점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토론토 여기저기 많은 지점이 생겼고, 캐나다와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외 해외에도 많이 생겨났다고 한다. 지금이야 다운타운 던다스 스트릿에 많은 일본 디저트샵이 많이 생겨서 선택권이 좀 있지만, 7-8년 전만 해도 다운타운에서 맛있는 아시아식(?)의 케익이 없이 캐나다의 크림만 꾸덕하게 발리고 달기만 엄청 단 케익샵들만 있어서 엉클 테츠의 치즈케익은 단연 인기가 많았다. 폭신폭식하고 진하지도 않아서 치즈 케익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혼자서 하나를 다 먹을 수 있을 정.. 2021. 12. 13.
[토론토/오싱턴] Bang Bang Ice Cream & Bakery 홍콩 와플과 함께 먹는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는 편이 아닌 내가 토론토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 Bang Bang Ice Cream & Bakery 📍퀸 & 오싱턴, 다운타운 토론토 토론토에 와서 제일 처음 살았던 곳이 바로 퀸 & 오싱턴 근처였는데, 이때만 해도 이 동네가 얼마나 핫한 곳인지 모르고 많이 즐기지 않았던 점이 후회된다. 여름이면 매일 기나긴 줄이 이어졌던 이곳! 당시 디저트류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나에게는 예쁘고 유명한 디저트가게를 좋아하는 소녀감성의 일본인 룸메가 있었다. 그 친구와 데이오프가 같은 날, 집 근처 아이스크림 가게에 꼭 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들렀다가 줄이 길어서 한 시간을 땡볕에 서서 기다렸다 ^^* 혼자였다면 아이스크림을 굳이 사 먹으러 가지도 않고 대기시간이 20분이었더라도 당장 발..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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