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데브리요리1 오랜만의 내 시그니처 메뉴 - 콜드 스테이크 &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친구 V와 런치 약속이 있을 때는 주로 나가서 사 먹거나 테이크아웃해서 집에서 먹는 편인데 (오랜 락다운을 지나오며 나가서 먹는 거보다 주문해서 집에서 먹는 게 편해진;;), 어제는 집에서 내가 만든 음식을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요리를 했다. 내가 임의로 이름을 콜드 스테이크로 지은거지, 사실 there's no such thing ㅎㅎㅎ 지방이 거의 없는 두툼한 tenderloin (안심)으로 사 와서 버섯이랑 굽고, 이번엔 평소와 다르게 방울토마토도 넣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만들었다. 왜 콜드 스테이크냐? 파스타 만들기 전에 미리 구워놓고 한참 레스팅한 후, 먹기 바로 전에 얇게 썰어서 아래엔 양파 채 썬 걸 깔고 마무리는 버섯을 늘 올려서 폰즈소스를 살짝 뿌려서 식은 상태로 먹으니깐. 스테이크를.. 2021. 8.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