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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스트랫포드] 온타리오 Stratford에 위치한 Henry House

브리초이스 2023. 9. 6.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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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다녀온 온타리오 Stratford는 토론토에서 차로 2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도시이다. 워낙 작은 소도시이다 보니 괜찮은 호텔이 없어서 다운타운에 위치한 에어비앤비 숙소 Henry House로 예약했다. 

 

 

 

 

 

Henry House

📍25 Waterloo St S, Stratford, ON N5A 4A5

 

 

Henry House

 

스트랫포드에는 4성급 호텔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 그냥저냥 머물만 한 곳은 다운타운 중심에서 걷기에는 좀 거리가 있다. 

 

 

 

 

 

토론토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날씨였는데 스트랫포드에 도착하니 날이 화창해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다. 미리 사진으로 본 거랑 똑같은 헨리 하우스. 

 

 

 

 

 

들어가보니 여기도 하우스를 개조한 룸이었고, 사이즈는 침대 하나에 양쪽으론 이동만 할 수 있을 정도라 넓지는 않았다. 구글에 나온 침대뷰 사진에 반해 예약하게 된건데 해당 룸은 이미 예약되버려서 아쉽.

 

그래도 작은 도시에서 이 정도 수준이면 나쁘지 않다! 한 가운데 있는 침대가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데, 자칫하면 너무 어두울 수 있는 방에 햇볕이 바로 들어오는 페디오(발코니)가 있어서 칙칙하다는 느낌은 없다.

 

 

 

 

 

 

 

바로 이곳! 실물이 사진보단 못했지만, 그래도 이 공간이 있어서 여기서 아침에 커피도 마시고 창문 넘어 강가도 구경하고 사람들도 구경했다. 여기 미니 냉장고랑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저녁 먹고 남은 피자를 포장해와서 다음날 아침으로 데워먹었다 :)

 

 

 

 

 

 

 

 

욕실도 특별할 건 없지만 불편함 없이 잘 썼고,

 

 

 

 

 

 

 

 

작지만 티비도 있고 와인잔도 미리 준비되어 있다.

 

 

 

 

 

 

 

 

우리 룸은 이렇게 한쪽에 문이 하나 더 있어서 이쪽으로 이동할 수 있었고, 뒷쪽에 공간이 따로 있었는데 혹시 뒷쪽에도 방이 있다면 거기 묵는 분들께 실례가 될까봐 들어가보지는 않음. 

 

 

 

 

 

 

 

총평

 

스트랫포드에는 제대로 된 호텔이 없어 어디에 묵으면 좋을지 고민했는데, 어느하나 크게 트집잡을 곳 없이 편하게 잘 지내다 왔다.

 

 

 

위치:

걸어서 Stratford Festival Theatre 가기에도 편하고 다운타운 둘러보고 걸어 돌아오기에도 좋다. 아침엔 혼자서 강가를 잠깐 산책했는데, 워낙 작은 도시라 어디든 이동하기는 편하겠지만 여기는 접근성이 정말 최고로 좋다. 

 

 

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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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o Suite이랑 Lake Suite이 있는데 우리가 묵은 페디오 룸도 좋았지만 강가도 좀더 가까이 보이는 Lake Suite이 더 넓은 룸인 것 같으므로 일찍 예약할 수 있다면 Lake 룸으로 추천! 

 

 

주차:

하우스 왼쪽에 있는 주차공간에 바로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 추가 비용은 따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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